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이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3000만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즘위크’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J원은 빛을 굴절해 스펙트럼을 펼치듯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확장을 상징하는 ‘프리즘’을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모티브로 채택하고 일상에서 포인트 적립·사용을 확대하는 '프리즘데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스파클링 모먼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즘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요 제휴사 5곳을 선정, 월~금요일 요일별로 하나의 제휴처에서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CJ원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제휴 할인 쿠폰이 오픈되고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HD현대오일뱅크에서 5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다음날에는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일은 꽃 구독 서비스 ‘꾸까’ 7000원 할인, 21일에는 편의점 CU에서 2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22일에는 티빙 한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원 전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사용하고 받은 스탬프를 모아 리워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J원 최대 100만포인트, 아이패드, 다이슨 드라이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CJ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 신규 BI를 활용한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자 대상 리미티드 CJ원 포인트 카드를 증정한다. CJ원의 ‘원픽컬쳐’ 서비스를 활용해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CJ원은 올해 초부터 개방형 멤버십으로 전환하고 기존 CJ 브랜드 외에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점, 주유소, 문화, 여행, 카페 등 분야 제휴처를 단계별로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이번 BI 개편을 기념해 진행하는 프리즘위크 프로모션은 향후 CJ원이 제공할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고객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 분야 최고의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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