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 GSAT 오늘까지…4대 그룹 유일 공채
2023-10-29 김언한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삼성 관계사가 29일까지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한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총 20개사다.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월, 공채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GSAT가 이뤄진다.
전날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검사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이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이번이 8회째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응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