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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현장 점검

도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확대 추진 요청

2023-11-07     선년규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들이 7일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선년규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7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조성 현장을 방문, 홍지문 주변 역사문화공간 공사현장과 홍제천 수변테라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홍제천 상류에서 추진 중인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문화재 보수, 수변환경 및 보행환경의 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1월 11일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와 연계해 개장한 수변테라스 카페 현장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월 2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25개 자치구에도 조속히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선도사업 4개소와 자치구 공모사업 23개소를 합쳐 총 27개소에 대해 공사 및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개소를 추가 선정해 2025년까지 모두 30개소를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감사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김춘곤(강서4)·김형재(강남2)·남창진(송파2)·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