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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진규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2024-01-02     안효문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사진=일진그룹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불확실성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진규 회장은 "지난해에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 경기의 동반 침체, 고물가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세계와 한국 경제 모두 부진했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입장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낮을 것이란 전망은 큰 부담"이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허 회장은 "다행히 올해 반도체와 조선, 자동차 업황이 살아나고 있고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역내 무역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 공급망 재편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희망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허 회장은 올해 일진그룹 경영 방침을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감한 M&A 등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기존 사업도 철저히 점검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허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혁신(革新) 기업으로 도약(跳躍) △도전(挑戰)과 창의(創意)정신으로 무장 △사업 목표(目標)는 반드시 달성(達成) 등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신년사 말미 용여득운(龍如得雲)이란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용이 구름을 얻어 마음껏 날듯이 일진 임직원들이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로 무장해 푸른 용처럼 마음껏 도약해 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