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위해 혁신과 청렴 주체될 것”
안전 강화, 미래 고속도로 준비, 국민 소통과 공정한 조직문화 당부
2024-01-03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함진규 사장이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한국도로공사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준비사항으로 혁신과 청렴을 주문했다.
도로공사는 함진규 사장이 시무식에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함 사장이 말한 혁신과 성과는 안전, 성장동력, 소통과 청렴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함 사장은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노후시설 보수와 취약구간 개선을 요청했다.
또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과 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도입하는 등 휴게소 서비스 제고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함 사장은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