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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파주의 변화 약속…'젊고 강인한 곳으로 만들어 갈 것'

저서 ‘단상:두려워할 용기’ 북콘서트

2024-01-08     박준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파주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단상:두려워 할 용기'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용주선거캠프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파주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파주의 변화를 약속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7일 오후 경기 파주시 아시아출판정보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저서 '단상:두려워할 용기' 북콘서트를 열고 "상근부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파주를 한층 젊고 강인한 곳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인 서 상근부대변인은 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활동하다가 송영길 민주당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이후 윤호중 비대위원장, 우상호 비대위원장, 이재명 당대표까지 4번의 지도부 변화에도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국내 언론홍보 전문가로 손꼽히는 그는 이날 정치 출판기념회도 색다르게 꾸몄다. 사회자가 진행하는 기존의 정치 출판기념회와 달리 그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스스로를 '정치 신상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기회의 도시'인 점을 백분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한편 '단상:두려워할 용기'는 서 상근부대변인이 자신의 삶과 정치 속에서 느낀 소회를 단상 형식으로 엮어낸 책이다. 그는 "말하는 정치보다, 직접 듣고 보여주는 서용주의 정치 신념과 용기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호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 상임고문과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일리야 벨랴코프 수원대 교수, 유튜버 ‘헬마우스’로 유명한 임경빈 시사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민기 현 국토교통위원장, 황희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승남 국회의원, 곽상언 민주당 종로구지역위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서 상근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