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자동차 전문지 어워즈 21개 차종 수상
카 앤 드라이버의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2024-02-02 안효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1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의 경우 △아이오닉 5(전기 SUV) △아이오닉 6(전기차) △아반떼 N(스포츠 콤팩트차) △쏘나타(패밀리 세단) △코나(서브콤팩트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크루즈(콤팩트 픽업 트럭) 등 7종이 수상했다.
기아는 △EV6(전기 SUV) △EV9(전기 SUV) △K5(패밀리 세단) △니로(서브콤팩트 SUV) △텔루라이드(중형 SUV) △카니발(미니밴) 등 6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V60(럭셔리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럭셔리 전기 SUV) △G80 전동화 모델(력셔리 전기차) △G70(엔트리 럭셔리 자동차) △G80(중형 럭셔리 자동차) △G90(대형 럭셔리 자동차) △GV70(콤팩트 럭셔리 SUV) △GV80(중형 럭셔리 SUV) 등 8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 등이 뽑힌 바 있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평가해 '에디터스 초이스'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