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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반기 1100명 선발…신입 1057명, 전문·경력직 43명

18~20일 접수,

2024-03-06     안희민 기자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에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코레일은 신입사원 1057명과 전문·경력직 43명 등 1100명을 올해 상반기에 새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은 신입사원의 경우 817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하고 자격증 취득자 20명과 보훈대상자 130명, 장애인 90명도 채용한다.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6개 권역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을 말한다.

코레일은 직렬별로 사무영업 375명, 운전 74명, 차량 220명, 토목 154명, 건축 34명, 전기통신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코레일은 면접시험을 통과한 합격자를 5주간 채용형 인턴 과정을 밟게 한후 별도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한다. 별도 평가 계획은 추후 합격자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전문·경력직원도 선발한다.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시민안전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거나 소방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자격을 가진 인력을 채용한다.

코레일은 입사지원을 18일 오후 2시~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채용 전형에선 서류전형 추가, 필기시험 범위 변경, 체력 검증 도입 등에서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