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시공 공공분양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2일 1순위 청약
야탑동 20년 만에 공급 새 아파트…전용 74‧84㎡ 242세대 구성
2024-03-11 김하수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금호건설은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선보이는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이들 중 현재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5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된다.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1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세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74㎡ 71세대, 84㎡A 71세대, 84㎡B 30세대, 84㎡C 70세대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