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판매·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피렐리 타이어도 취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라 티스테이션에서는 피렐리의 세단용 ‘P-제로(P-ZERO)’와 ‘신투라토(CINTURATO)’, SUV용 ‘스콜피온(SCORPION)’ 제품군을 판매한다. 차량의 특성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와 피렐리 외에도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에선 미쉐린과 코티넨탈 타이어도 판매 중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토록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480여개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