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대한LPG협회가 1톤 디젤트럭 단종 이후 LPG트럭 알리기에 나섰다. 실제 트럭 이용자들의 체험담 공유를 독려할 방침이다.

대한LPG협회는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실제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24일까지 LPG 트럭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신형 현대차 포터2나 기아 봉고III 운전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5월 활동한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제공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포상이 주어진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실제 LPG 트럭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오너들의 생생한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LPG 트럭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이 더 많이 알려져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