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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프로야구단 구성 게임 선보인다...100만원 상품권 경품

2024-03-19     장정우 기자
사진=LG유플러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에 관련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고객은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선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부여되고, 경기 종료 시까지 모은 포인트가 팀의 총점이 된다. 다른 고객이 구성한 가상의 팀과 순위 경쟁도 할 수 있다.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고객을 선정해 매주 2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프로야구 시즌 전체가 종료된 후 우수 포인트를 기록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100만원, 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 출시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일정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입중계’도 선보인다. 각 구단 별 전담 BJ(Broadcasting Jockey)가 담당 구단에 '편파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경기 중 ‘OX 예측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별 전 이닝의 득점 여부를 맞추는 미니게임으로 경기마다 진행되는 총 9이닝 18회의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 방식이다.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야구 팬들이 KBO선수와 구단들의 역대 모든 기록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록실’ 서비스를 전문가 수준으로 높이고, 자체 개발 AI인 ‘익시’(ixi) 기반 ‘승부 예측’ 서비스의 정확도를 고도화해 프로야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이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체 제작하는 스포츠 예능 콘텐츠를 확대하고, 게임 요소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고객들이 생중계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과 입중계 등의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티빙의 중계권 재판매가 열리는 시점에 가장 먼저 무료로 중계를 제공할 계획이며 AI 등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