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20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매월 유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3월 주제는 ‘네트워크’다. 개강 시즌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전국 478개 대학교에 구축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하고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주요 50개 대학 캠퍼스에 네트워크 개선 결과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 등을 게시한다.

주요 대학교 인근에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도 마련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인근 명물 카페 ‘신촌 독수리 다방’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수리 다방 음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NFC 키링, 홀맨 무드등, 펜 세트 등 경품도 증정한다.

유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소통채널 ‘유쓰의 소리’도 운영한다. U+네트워크에 대한 불편과 불만사항을 제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신문고다.

홈페이지에서는 개강병 에피소드와 관련된 상황별 문제를 풀고 통신 이용 성향을 알아보는 검사도 해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7명), 배달의민족 1만원권(300명), 배스킨라빈스 제품교환권(30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