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6월 1일 대형마트 휴무일 여부…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2024-06-01     김도아 기자
사진=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6월의 첫 주말을 맞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이 관심이다.

6월 대부분 마트의 휴점일은 9일과 23일이다. 이에 따라 6월 첫 번째주 토요일인 오늘(1일)의 전국 대형마트는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점포는 지자체 별 조례에 따라 휴무일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점포별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 청주시는 의무휴업일을 평일인 둘째·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의 의무휴업일은 둘째·넷째주 월요일이다. 더불어 부산 지역 16개 구·군의 대형마트들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다.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특히 서초구는 오는 7월 중에는 전국 최초로 영업 제한 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서초구는 최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8시(8시간) 사이에서 오전 2~3시(1시간) 사이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발표했다. 해당되는 업체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 코스트코 양재점)와 지역내 중형 슈퍼인 33개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