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타고 파리로...티웨이, 다음달 28일 취항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소미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인천발 파리 노선에 주 4회(월·수·금·토) 일정으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6일부터는 주 5회(일요일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임대한 A330-200 항공기(246석·비즈니스 18석 포함)가 투입된다. 이날부터 파리 노선의 예약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는 유럽 4개 여객 노선 가운데 인천발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도 각각 다음달과 9월부터 취항한다.
로마 노선은 다음달 8일부터 주 3회(화·목·일), 바르셀로나 노선은 오는 9월11일부터 주 3회(월·수·금) 일정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오는 10월 중 첫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다.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유럽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유럽여행'을 입력하면 최대 1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자그레브 38만8900원부터, 인천~로마 40만6900원부터, 인천~바르셀로나 66만900원부터 등이다.
해당 유럽 노선 왕복·다구간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원 이상 쿠폰 제공, 넓은 사전 좌석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더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