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심의한다.

오후 3시에 열린 권익위 전원위회의에서 이 전 대표의 헬기 이송과 관련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신고 건을 안건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이 전 대표가 지난 1월 부산에서 흉기에 피습된 후 헬기로 응급 이송되는 과정에 불법특혜가 있었는지와 공직자 행동강령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날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자는 건의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실제 의결이 이뤄져도 한도 상향을 위해선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