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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이에른 방한 '아우디 써머투어' 열려

2024-08-05     안효문 기자
(왼쪽부터)콘라트 라이머, 토마스 뮐러, 김민재 등 FC 바이에른 선수들이 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Q8 e-트론 FC 바이에른 컨셉과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FC 바이에른 방한 행사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가 FC 바이에른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 행사다. 올해는 FC 바이에른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어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

2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팬미팅에선 김민재, 토마스 뮐러, 콘라트 라이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이들의 방한을 기념한 스페셜 데칼 차량을 공개했다. 

Q8 e-트론 FC 바이에른 컨셉과 RS e-트론 GT FC 바이에른 컨셉 2종은 FC 바이에른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 전세계의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고 다가올 시즌을 새로운 에너지와 함께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RS e-트론 GT FC 바이에른 컨셉.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팬미팅 행사를 비롯해 4일까지 진행한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에서는 FC 바이에른 선수들의 라커룸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과 OX퀴즈 게임 등을 운영했다.

지난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아우디 팬 존을 운영했다. 차량 전시와 함께 SNS 포토이벤트, 아우디 차량 관련 퀴즈 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