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써머투어 2024 쿠팡 한국플레이 포스터.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쿠팡 한국플레이 포스터.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쿠팡 한국플레이 시리즈 서울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가 FC 바이에른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시즌 전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이다. 올해는 FC 바이에른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친선 경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영국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2~4일 여의도 IFC몰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를 운영한다. FC 바이에른팀의 새로운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적용한 Q8 e-트론 콘셉트카를 포함 전기차 3대를 전시하고, SNS포토이벤트와 투어 관련 OX 퀴즈 등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서 차량 시승과 상담도 진행한다. 방문객은 기념 머플러와 타포린백(재활용 시장가방), 차량용 방향제 등을 받을 수 있다.

FC 바이에른 선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팬미팅 행사도 연다. 다음달 2일 여의도 IFC몰 아우디 써머투어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아우디코리아 SNS 채널 온라인 이벤트와 시승행사에 참여한 고객들 중 40명을 선정, 3명의 FC 바이에른의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북측 광장에서 다음달 2~3일 아우디 팬 존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 머플러와 각종 응원도구, 타투 스티커 등 기념품이 주어지고, 경기 당일인 3일엔 추첨을 통해 FC 바이에른 선수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Q8 e-트론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로고가 들어간 도어 엔트리 LED 라이트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