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평택서 신입사원 봉사 나서
2024-09-11 안효문 기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올해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올해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 56명이 참석했다.
KGM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처음 갖는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팀 OJT(On The Job Training)와 사이버교육 등을 시행한다. 이후 기업 문화와 시스템에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하며 새로운 마인드를 수립하는 온보딩(Onboarding)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보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신입사원들이 추석맞이 선물과 함께 손편지를 써서 노인복지관에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른들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도 참여했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위가 한풀 꺾이며 날이 선선해 지고 있는 만큼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일상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