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한국전력, 통합진단 시스템 ‘알프스’ 출시
2024-09-30 최용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효성중공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 등 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 ARmour Plus Seda)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방식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하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효성중공업은 전력설비 유지보수 수요 확대에 따라 자산관리 시장 또한 연간 2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