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상장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환경(E) 부문에서 지난해(B+)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선 작년과 동일한 A, B+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본사 여덟 개의 건물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한 것이 주효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KAI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MZ세대 중심의 자발적 기업문화 협의체, 베트남 공기업과 협력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외 법률 및 국제협약, 사규 위반 리스크 관리, 자율준수협의회를 통한 투명한 거래를 실천한다.

KAI 관계자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