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미연합사령관 3인,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
K9·K10·자주도하 장비 살펴
2024-11-05 최용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한미연합사령관 3명이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월터 샤프(재임기간 2008~2011년), 커티스 스캐퍼로티(2013~2016년), 로버트 에이브럼스(2018~2021년) 한미연합사령관을 지낸 미 육군 예비역 대장 3인은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을 찾아 K9과 K10, 자주도하 장비 생산라인을 살폈다.
샤프 사령관은 “이들 무기체계가 미군에 필요한 전력이고 전력화가 된다면 한미 방산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있으면서 이들 무기체계의 한국군 운용상태를 다 경험해봤다”면서 “특히 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탄약 장전은 매우 중요하며 탄약운반차량은 미군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표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방산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