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넷마블이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액션 RPG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넷마블 네오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원작 고증을 바탕으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드라마 시즌4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티레’ 가문의 서자가 돼 가문의 부흥을 이끄는 과정을 플레이하게 된다. ‘존 스노우’를 포함한 원작에 등장한 인물과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은 기사, 용병, 암살자 클래스(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백귀’과의 싸움 속에서 가문의 부흥을 이끌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적의 공격 패턴에 맞춰 회피·반격하고, 다양한기술을 활용하는 수동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시연 외에도 지스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왕좌의 게임 공식 굿즈를 준다. ‘스탬프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는 그래픽카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넷마블 부스 무대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코스프레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