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크래프톤, 벡스코 전체가 무대…곳곳에서 게임 체험
야외부스, 카페펍지 등 벡스코 곳곳에 이벤트 마련 '커넥트 링스' 주제로 다양한 신작 소개
[벡스코(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서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벡스코 안팎에 다양한 신작 및 인기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맞이에 적극 나섰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 ‘커넥트 링스’(Connect Rings)라는 주제로 5종의 게임을 출품했다. B2C(기업-고객거래)관외에도 야외부스에서도 시연대를 마련해 전시장 곳곳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조이, 하이파이 러시, 프로젝트 아크, 링컴 투게더 4종의 게임은 B2C관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각 게임의 장르와 테마에 맞게 꾸며진 구역안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지스타 2024를 통해 처음 시연을 진행한 프로젝트 아크의 경우 코스튬 플레이 무대와 함께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에 맞게 아스팔트 느낌의 디자인으로 구역이 꾸며졌다. 링컴 투게더도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에 맞게 정글에 입장하는 느낌의 시연장 입구를 조성했다.
크래프톤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는 랜디스 도넛과 협력해 별도의 휴식공간인 ‘카페 펍지’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보급함’, ‘구급상자’ 등 게임 내 요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카페에서 도넛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렐루게임즈의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음성인식으로 마법주문을 외워 다른 관람객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로 마법주문을 외우며 게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