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
2015년 이후 세번째...심혈관 진료·임상연구 등 지원
2025-01-13 안효문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우 회장이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것은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세번째다. 이번 결정은 우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병원측은 기부금을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쓸 예정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명성이 앞으로도 지속·확산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추가적인 지원책도 고민해 나가겠다”며 “우리 사회의 많은 집단, 구성원, 이웃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