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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위안부 쉼터 소장 마지막 통화자는 윤미향 의원

2020-06-12     김의경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의경 기자]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마포쉼터(평화의 우리집) 소장 고(故) 손모(60)씨의 생전 마지막 통화자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5분께 차에 휴대전화를 두고 자택인 경기 파주시 아파트로 귀가하기 전인 오전 10시께 윤 의원과 마지막으로 통화했다.

당시 윤 의원이 손씨에게 먼저 전화를 했으며, 손씨가 다시 윤 의원에게 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통화 녹음이 되지 않아 대화 내용은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