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공장에 ESL 솔루션 공급
독일 드레스덴공장 시작 주요 생산공장으로 확대 예정
2021-03-08 문병언 기자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 공급하는 솔루엠의 제품은 공장 전용으로 설계된 ‘Newton Smart 공장용 ESL’이다.
또 제품에 적용된 ‘Pick by light’와 ‘Put by light’ 기술은 제품에 장착된 LED의 깜빡임으로 부품의 위치를 나타내 작업자가 픽업과 조립을 쉽게 할 수 있어 인적 오류는 줄이고, 작업 속도와 생산성은 높여준다.
실시간 재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한 수요, 공급 관리가 가능해 재고 및 자산관리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도 줄여준다.
한편 화면에 조달 날짜, 재고 보유현황 등 생산에 필요한 필수 정보와 디지털화된 작업 매뉴얼을 표기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작업지침 변경 사항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작업자가 명확한 지침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관리자는 현장에서 감독하지 않아도 작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모든 제조 공정을 스마트하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