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차그룹 전기차 리스·렌트 사전예약 실시
4월 28일까지 진행…충전크레딧 등 할인 혜택도 제공
2022-02-16 정우교 기자
이번 사전예약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의 GV60, GV70 EV(출시예정), G80 EV, 기아 EV6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리스와 장기렌터카는 차량 구입 시 들어가는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을 분납할 수 있으며 할부보다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고객 대신 전기차 보조금 신청, 차량 등록·탁송, 범칙금·과태료 납부 등을 대신 처리해준다.
사전예약 방법은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신청고객에게 연락해 견적 산출부터 계약까지 진행을 돕는다.
또한 이번 전기차 리스·렌트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정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전기차 보조금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이 가장 높은 지역의 보조금을 우선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 출고를 확정한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크레딧(50~150만원) 또는 전기차 홈충전기(110만원 상당)의 최대 18% 할인 혜택, 세차 쿠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후 차량 출고를 확정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차량용 디퓨저를 선물하고 인스타그램에 사전예약 후기를 남기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