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캠코양재타워에서 '힘내라! 청년 청백전' 라디오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힘내라! 청년 청백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사례와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지난 1월 한 달간 MBC라디오 여성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온라인 게시글, 우편물 등 총 629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수상작은 여성시대, 캠코 내부심사 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을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앞으로 캠코 공식SNS 카드뉴스, 홈페이지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용기있게 삶에 도전하는 우리 청년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찾아가는데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청년채무자 채무부담 경감, 창업 ·취업지원 등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면서 청년세대의 고민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