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리거, 임플란트 '빅3' 디오 지분 인수 소식에 상한가
2022-03-15 이윤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윤희 기자] 서울리거가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서울리거는 전거래일보다 290원(29.59%) 오른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리거는 장 마감 이후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20원이다. 납입일은 6월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4일이다. 3자 배정 대상자는 (주)세심으로 임플란트업체 디오 M&A의 인수 주체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서울리거는 정규장 대비 9.69% 오른 상한가(1075원)를 기록했다. 시간외거래는 정규장 종가 대비 상하 10% 범위에서 동시호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톡스 대표기업 휴젤 설립자이자 글로벌 회사로 키워낸 바 있는 홍성범 원장에게 지분을 매각하고 새로운 최대주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