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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구도 온라인에서'…오늘의집에서 7초에 하나씩 팔린다

2022-03-31     홍정표 기자
사진=오늘의집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오늘의집은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산됐다고 31일 밝혔다.

오늘의집 자체 빅데이터를 분석한 ‘오늘의집 가구 판매 트렌드’에 따르면, 오늘의집 스토어에서는 지난달 기준 매 7초마다 1개의 가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더 이상 가구 매장을 직접 찾아가 가구를 눈으로 살펴보지 않는다. 오히려 온라인 쇼룸을 통해 가구의 생김새와 가정 내 설치된 모습 및 사용자의 후기 등을 살펴본 뒤 바로 구매를 결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 수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한 해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은 총 240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1/4에 이르는 숫자다.

한편, 지난 한 해 오늘의집 고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구 제품 TOP5는 ‘침대’, ‘인테리어의자’, ‘소파’, ‘수납장’, ‘오피스의자’ 순서로 집계됐다.

정철호 오늘의집 커머스본부 가구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가구 산업 혁신에 앞장서는 오늘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