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을 만났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사옥 집무실에서 이찬희 위원장을 만났다.

이 부회장이 이 위원장을 만난 것은 이 위원장이 지난 2월5월 공식 취임한 지 약 40일만이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권 우선 경영 등 2기 준법위의 과제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도 이와 관련해 준법위의 독립적 활동과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준법위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