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저소득층 아동 300명에게 친환경 교육물품 전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진행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재찬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전달식을 갖고 친환경 교육물품 300키트를 기부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교육물품 구매를 위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교육물품 키트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서울 강북지역 거주 가정의 아동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는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종이로 만들어진 연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필통, 재생지 노트 등으로 구성됐다. 포장재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골판지 박스와 무코팅 종이 테이프를 활용했다. 색연필, 핸디형 선풍기,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거치대, 텀블러 등도 키트에 담겼다.
애큐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물품의 구입과 포장을 아이비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의뢰해,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안세연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 장세문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세연 애큐온캐피탈 경영관리부문의 사회공헌운영위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4번에 걸쳐 40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강남권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