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관내 초·중등생 대상 체험형 환경 진로 활동 마련
2022-04-28 박준영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서울 구로구청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나래 에코벤처’ 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마련한 체험형 환경 진로활동이다. 기후 환경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미래기술을 활요한 작물 재배원리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구로 스마트팜 센터, 천왕산 생태공원, 천왕산 책쉼터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팜 센터에서는 농업기술과 작물 재배의 원리 학습, 녹색 직업 탐색, 수확한 재배식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천왕산 생태공원에서는 자연 생태관찰과 놀이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또 천왕산 책쉼터에서는 생태,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활용한 활동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농업기술을 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팜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주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