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기·인천서 생리용품 구매시 10% 할인혜택 제공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 발급 가능

2023-05-09     김보라 기자
세븐일레븐이 오는 6월까지 경기, 인천지역 생리용품 바우처 사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세븐일레븐이 오는 6월까지 경기, 인천지역 생리용품 바우처 사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시·군에서 지정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 대상으로(경기도 만11세~만 18세, 인천시 만 18세) 관련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지정한 카드로 생리용품 구매 시 업계 단독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경기도, 인천 소재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점포 고지물 부착여부 및 지역화폐 APP, 지자체 지역화폐 가맹점 찾기 사이트를 통해 관련 점포 확인이 가능하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마케팅 선임책임은 “좋은 취지의 지원사업에 당사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