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세븐일레븐은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의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500g)은 해양수산부의 유기인증을 받은 친환경 완도 미역에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또한 미역국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고기 ‘양지’ 부위 대신 기름기가 적은 ‘홍두깨살’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와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HMR 시장이 성장하며 다양한 HMR 상품을 선보여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세븐일레븐의 전체 HMR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 출시 기념으로 5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소반 국·탕 3종 구매 시 소반 생선구이 2종을 증정한다. 그리고 소반 11종 구매 후 모바일앱에서 스탬프 7개를 적립한 고객 11명을 추첨해 당첨자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 30만 원을 기부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재료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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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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