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임진영 기자] 내년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SK에코플랜트가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변경해 첫 공시 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 줄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원자잿값 상승 여파와 인건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올해 3월말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고, 지난달 말 NH투자증권 등을 주관사단으로 선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