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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832명...전날보다 1005명↑

오후 9시까지 5800여명 발생

2022-06-06     강영임 기자
신규확진자 감소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오후 9시까지 5800여명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8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4827명)보다 1005명 많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1만6627명)와 비교하면 1만795명, 2주일전(2만5432명)보다는 1만9600명 적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22명으로 139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60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23명(43.3%), 비수도권에서 3309명(56.7%)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52명, 경기 1338명, 경북 452명, 경남 410명, 대구 320명, 강원 307명, 충남 292명, 충북 235명, 인천 233명, 전북 216명, 부산 205명, 전남 205명, 대전 197명, 울산 187명, 광주 142명, 제주 122명, 세종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