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홍정표 기자] 마켓컬리는 오는 16일까지 ‘여름 가전 대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 가전 대전 기간 동안 LG전자, 삼성전자 등 유명 브랜드 가전들을 비롯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430여가지 상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마켓컬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에어컨 판매량은 이전 동기간(5월 10일 ~ 23일)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써큘레이터 판매량은 2배, 휴대용 선풍기는 1.6배 늘어났다.

마켓컬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무탈한 여름 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여름 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의 경우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홈멀티’를 33% 할인하며, LG전자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도 30% 할인해 판매한다.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등도 준비했다. 발뮤다 ‘그린팬 써큘레이터 C2’부터 시코 ‘접이식 폴딩팬’, 단순생활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에어’까지 용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쾌적한 여름을 위한 주방 맞춤형 가전과 집에서 휴식하는 고객들을 위한 생활 가전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으로 카드사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로 기획전 내 상품을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쿠폰들은 ‘10% 카드쿠폰’ 스티커가 있는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김솔지 마켓컬리 프로모션 마케터는 “때이른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냉방 가전부터, 주방과 거실에서 도움이 되는 가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