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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서울시S·K텔레콤·스타벅스코리아 등…주요 환경정책 적극 협력

2022-06-10     정우교 기자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청에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기업, 경제협의체와 함께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해 출범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서울시 주관으로 다양한 기업과 경제협의체가 참여했으며 우리은행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를 통해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확대 도입,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로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