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성수 기자] 15일 오후 9시까지 7000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61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8914명)보다 1301명이 적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50명(49.3%), 비수도권에서 3863명(50.7%)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875명 △서울 1549명 △경북 558명 △대구 466명 △경남 441명 △인천 326명 △충남 317명 △강원 316명 △울산 285명 △충북 245명 △전남 239명 △부산 216명 △전북 207명 △대전 195명 △광주 187명 △제주 126명 △세종 6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 예정인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7000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