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전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수는 3577명이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전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수는 3577명이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13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816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5128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983명, 비수도권이 4183명이다.

서울 1443명, 경기 2102명, 인천 438명, 경북 559명, 대구 502명, 경남 468명, 강원 425명, 부산 363명, 전남 315명, 울산 306명, 충남 298명, 전북 297명, 대전 250명, 광주 198명, 충북 130명, 제주 67명, 세종 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오후 6시 기준 3083명으로 집계됐지만, 마감 결과 3828명으로 6시간 만에 7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