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기획재정부 차관보에 이형일(51)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임명됐다.

기재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차관보로 임명된 이형일(51)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기재부 차관보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했고, 최근 기재부로 복귀했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홍두선(52) 공공정책국장이 맡는다. 세제실장에는 고광효(56) 조세총괄정책관이 임명됐다.

세 사람 모두 행정고시 36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