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이번달 다수의 대출형 펀드 및 실물형 펀드를 내놓으며 어려운 부동산 시장 환경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메테우스대체투자 제44호는 인천검단 3구역 체비지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선순위 PF대출채권을 양수하는 상품이다. 

이 개발사업은 공동주택 1500세대를 공급하는 건으로, 사업지는 검단신도시에 근접해 왕길역 및 검단사거리역까지 도보권에 위치했다. 인근에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등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어 분양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테우스대체투자 제53호는 부산 센텀시티 생활형숙박시설 개발사업의 PF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사업지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부산의 대표적 업무·문화시설 밀접지역인 센텀시티 및 벡스코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외에도 위례신도시 주거형 오피스텔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펀드 및 다수의 부동산실물형 펀드를 6월에 내놓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시장 침체의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현 상황에서도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