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웨어러블용 '스냅드래곤W5+·W5 1세대' 공개
2022-07-20 김언한 기자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스냅드래곤 W5+ 1세대’와 ‘스냅드래곤 W5 1세대’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칩셋은 프리미엄 웨어러블용이다. 스냅드래곤 W5+는 이전 세대 대비 50% 낮은 저전력을 특성으로 갖췄다. 2배 높은 성능과 함께 크기는 30% 더 작아졌다.
4나노 기반 시스템 온 칩과 22나노 기반 올웨이즈 온 코-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초저전력 블루투스 5.3 아키텍처, 와이파이용 저전력단, GNSS 등 플랫폼 혁신 기술을 지원한다.
판카즈 케디아(Pankaj Kedia) 퀄컴 시니어 디렉터 및 웨어러블 사업부문 글로벌 담당은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개발 중에 있는 25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퀄컴은 이날 플랫폼의 역량과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팔 및 페가트론의 레퍼런스 디자인 2종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