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8만3140명 확진…전날보다 2394명↓
2022-07-28 강영임 기자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3140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는 2394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보다는 1.25배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3148명, 비수도권에서는 3만9992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3470명, 서울 1만7517명, 경남 4447명, 인천 4347명, 경북 3796명, 충남 3714명, 대구 3101명, 전북 2921명, 강원 2775명, 부산 2765명, 충북 2577명, 대전 2557명, 광주 2381명, 전남 2366명, 울산 2161명, 제주 1613명, 세종 632명 등으로 파악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