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크립토닷컴 NFT와 전략적 제휴…'글로벌 시장 진출'
콜렉터블 아이템, 에어드랍 등 혜택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크립토닷컴을 통해 첫 번째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 업체들과 제휴를 이어가는 동시에 메타비트만의 다양한 F2E(Fan To Earn) 기능, 보상이 담긴 NFT를 K-POP 팬덤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크립토닷컴 NFT를 통해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 NFT는 메타비트가 진행하는 특전이 담긴 서비스와 각종 콜렉터블 아이템, 에어드랍 등의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메타비트 자체 서비스를 론칭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의 화이트 리스트 등도 제공한다.
메타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체적인 FANOMAMCE (FAN+PERFORMANCE) INDEX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음악 콘텐츠 IP의 영향력과 팬 활동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지표를 추출해 아티스트와 팬덤의 활동과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보상 정책을 수립해 독자적인 F2E 시스템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김(Stephanie Kim) 메타비트 대표는 "이번 크립토닷컴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NFT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립토닷컴은 지난 2016년 설립돼 전 세계 4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둔 글로벌 초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로노스 체인의 운영과 함께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