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효과에 ‘치킨’ 검색량 1036%↑
말복∙광복절 겨냥 ‘홈플5일장’ 개최
2022-08-11 천소진 기자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치킨’ 키워드 검색량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1036%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8일 ‘당당치킨’ 키워드 검색순위는 전주 17위에서 1위까지 단숨에 올랐고 검색량은 전주보다 487% 올랐다. 당당치킨은 전날까지 32만 마리가 넘게 판매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말복과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당당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총망라한 ‘홈플5일장’을 개최하고 여름철 밥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우선 15일 단 하루, 당당치킨 후라이드를 전점(밀양·영도점 제외) 5000마리 한정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1인당 1마리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점포별 재고는 달라질 수 있다.
이외에도 보양식 재료를 엄선해 일자별 할인전을 전개한다. 12~15일 자포니카 국내산 민물장어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호주산 소고기 전 품목은 13~15일 홈플러스 마트 단독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해 판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이 즐겨 찾는 먹거리를 엄선해 지속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