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IT 투어 2022' 개최…아몬 CEO도 참석
2022-08-18 김언한 기자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22명을 퀄컴 미국 본사로 초청해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8번째로 진행된 퀄컴 IT 투어는 우리나라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지능형 초연결망(Intelligent Connected Edge)을 제공하는 퀄컴의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퀄컴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했다.
이번 퀄컴 IT 투어에는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가 처음 참석했다. 아몬 CEO는 글로벌 5G 및 AI 리더십을 위한 퀄컴의 사업 다각화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참가자들의 5G 적용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와 혁신 솔루션을 경청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도 자리했다.
권 사장은 “퀄컴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