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에너지, ‘가평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 2호’ 출시...12.5% 수익률
에너지의 날 맞아 기념 펀딩 상품 출시...SNS 이벤트 진행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탄소중립 전문 기후금융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 루트에너지가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자체 최고 수익률의 펀딩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에서 탄소중립 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힌 루트에너지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연 12.5%(세전)의 펀딩 상품 ‘가평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 2호’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루트에너지 펀딩 출시 이래 최고 수익률의 상품으로 7억원 규모를 모집하며 일반투자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해 최대 약 3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루트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펀딩 상품 출시와 더불어 22일부터 26일까지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지급하는 ‘펀딩하고 선물받자!’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루트에너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함께 ‘기후 펀딩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친환경 물품을 선물한다.
또 루트에너지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기 웹툰 ‘기후위기인간’과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각각 선보인다. 특히, 인스타툰 ‘기후위기인간’은 작가의 일상과 지구와의 관계를 감각하는 경험을 다루며 기후재앙 속 평범함을 찾아가야하는 인간의 숙명을 그린 생활툰으로, 이번 콜라보 콘텐츠는 기후위기와 친환경 에너지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방법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구성돼 있다.
루트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폭우를 겪으며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쉬우면서도 적극적인 행동이 탄소중립 투자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했다.